[프라임경제] '가야고도' 경남 김해시가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해 확대를 추진 중인 지정문화재수가 71건을 돌파했다.
올해 초에만 김해 대법륜사 불설예수시왕생칠경·불설수생경,김해 대법륜사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선지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 등 3건이 경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로써 현재 김해시의 지정문화재는 총 71건으로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 문화재가 13건, 유·무형문화재 및 기념물 등 도지정 문화재가 34건, 문화재자료가 24건이 됐다.
이는 지정문화재 수가 2011년의 55건과 비교해 5년에 걸쳐 16건(약 29%)이 증가한 것이다. 현재 여여정사 소장 불경 등 2건이 경남도에 문화재지정 심의 중에 있어 지정문화재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