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울산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업의 미래인 '강소농(强小農) 비전 및 목표설정'에 대한 실습위주의 교육과 방향을 제시해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울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육성을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2016 강소농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양봉, 흑염소, 참다래 등 3개 작목반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본 교육은 경영역량진단, 품목별 표준 진단을 통한 개인별 문제점을 분석해 경영개선실천노트 작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체적인 농가별 실천모델 수립 등에 역점을 둔고 진행된다.
또한 박해선 한국농업경영컨설팅협회 이사장, 김도균 한국농업경영컨설팅협회 이사 등의 강사를 초빙해 한국농업의 미래인 '강소농 비전 및 목표설정'에 대한 실습위주의 교육과 방향을 제시한다.
울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한 농업 경영체의 자율·자립 역량강화 및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