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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결만사 웨딩박람회, 전통시장 상생 나눔 실천

이유나 기자 기자  2016.03.03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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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울산지역 토털웨딩브랜드 '결혼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조봉제, 이하 결만사)이 주최하는 '제7회 울산결만사 웨딩박람회'가 오는 13일 중구 성안동 결만사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예비부부, 웨딩박람회에 참가하고 알뜰 장보고 전통시장 살리고'이다. 신혼부부가 함께 알뜰 장을 보면서 정감 있는 우리 이웃인 전통시장도 살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의 나눔과 실천을 취지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주최측은 사전 예약방문 예비부부 50쌍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지역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결혼식장, 웨딩홀, 스튜디오, 허니문여행, 예물·커플링, 한복, 맞춤정장, 폐백·이바지음식, 신혼집인테리어, 피부관리 등 울산결만사가 엄선한 10여개 웨딩업체들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울산결만사, 명품웨딩드레스 암살라, 도쿄앤펄 울산점, D102 울산점, 백작부인 울산점, 아르코 발레노 울산점, J&J 스킨갤러리, 허니문 리조트, 함은정한복 등 다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각 웨딩업체를 통해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며 참가 업체별 할인행사와 무료 사은품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울산결만사 웨딩박람회는 작지만 짜임새 있고 알찬 결혼준비 행사로 역할을 톡톡히 해 울산지역을 비롯해 인근 경주, 양산, 포항 지역의 예비부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울산지역 결혼준비 커뮤니티인 울산결준모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