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듀챌린지(대표 김우정)는 지난달 29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아이챌린지 브랜드 정체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이챌린지 브랜드 정체성 컨퍼런스는 브랜드 정체성 키워드를 도출해 내는 과정에 내부 임직원의 의견뿐만 아니라 아이챌린지에 애정이 있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도 함께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90여명의 내부 임직원과 소비자로 구성된 12개 그룹이 열띤 토론과 논의를 통해 아이챌린지를 표현할 수 있는 5개의 키워드 후보를 선정했다.
미리 브랜드 워킹 그룹이 아이챌린지에 대한 자료와 이슈,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군집화와 정제 작업을 통해 최종 선정해 놓은 30개의 키워드 중 현재 아이챌린지를 표현할 수 있는 3개의 키워드와 2개의 미래 키워드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우정 에듀챌린지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아이챌린지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브랜딩뿐 아니라 여러 부문의 주제에 대해서도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와 함께 진행한 아이챌린지 브랜드 정체성 컨퍼런스를 통해 선정된 키워드는 아이챌린지의 브랜드 전략 수립에 중요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