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서울시 협동조합 소식을 알리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자 '서울시 협동조합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위탁한 협동조합 전문지원기관이다. 모집인원은 5~10명으로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1, 2차 서류·전화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활동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5개월간 월 2회 정기모임을 가지고 서울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탐방과 취재, 인터뷰, 기사 작성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렇게 작성한 글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블로그와 뉴스레터, 오프라인 소식지에 기명으로 게재된다.
기자단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사작성에 필요한 교육과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해준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받는 활동으로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 명의 기자단 위촉장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한다.
한편,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070-4168-8533)로 전화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