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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성화로 브라질에 혼을 심는다!

삼성, 판암대회 성화봉송 단독후원

유제만 기자 기자  2007.06.12 06: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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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부터 브라질 히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판아메리카 대회 성화 봉송에서 한국기업 삼성 전자가 단독 후원에 나섰다.

성화 봉송은 브라질 26개 주와 연방특구를 포함하여 총 51개 도시를 순회하게 되며, 3000여명의 주자에는 정, 재계, 스포츠, 연예계 명사 및 학생, 직장인, 장애자 등 모든 계층을 포함하여 하나된 브라질을 보여주게 되게 된다.

지난 5일 브라질의 역사적 도시인 뽀르또 세구로/카브랄리아에서는 제 15회 RIO 2007 팬아메리카 성화를 맞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행사가 거행됐다. 1951년 제 1회 대회 이후, 최초로 성화 봉송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에 바로 삼성 전자가 우뚝 서있는 것이다.

이 성화는 5일 뽀르또 세구로, 7일 벨로오리존찌, 9일 살바도르를 거쳐 11일 수도인 브라질리아에 입성했다.

 
삼성전자(법인장 박종원 전무)는 RIO 2007 팬암 대회를 후원하는 한편, 이에 앞서 6월 5일~7월 13일간 진행되는 팬암 성화 봉송을 후원함으로 평화, 번영, 상생의 삼성 정신을 브라질 전역뿐 아니라 미국, 포함한 온 미주 대륙에 심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히오데자네이로 팬아메리카 대회 및 성화 봉송 행사를 진행하며 브라질 전 계층과 삼성이 함께하는 감동의 스토리를 엮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삼성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브라질의 국민 브랜드로 승화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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