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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크라이슬러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 유럽 반응은?

뉴미디어부 기자  2016.03.02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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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의 정통 SUV 대명사 지프가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를 2일 유럽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크라이슬러는 이와 함께 '레니게이드 던 오브 저스티스(Dawn of Justice) 스페셜 에디션'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 등도 함께 출품, 주목을 모았다.

특히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인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는 체로키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최상위 버전이다. 정교한 스타일링과 인테리어, 프리미엄 장비를 채택했고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이 돋보인다.

기본제공 사양은 △최고출력 200마력 2.2L 멀티젯 II 터보 디젤 엔진 △9단 자동변속기 탑재 △유광 프론트 그릴 및 18인치 알루미늄 휠 △HDI 바이-제논 헤드램프 △8.4인치 유커넥트 라디오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이번 모터쇼에서 지프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1941 윌리스-오버랜드 MB △1946 지프 윌리스 왜건 △1963 지프 왜고니어 등 스페셜 에디션 모델도 함께 무대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