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바이킹스 워프, 랍스터 전문 '빅가이즈 랍스터' 론칭

美 최대 랍스터 수출업체 메인 코스트사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호점 오픈

전지현 기자 기자  2016.03.02 16:36: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랍스터 뷔페' 콘셉트의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를 운영하는 아시안키친㈜(대표 박제준)이 랍스터 전문 레스토랑 '빅가이즈 랍스터(Big Guy's Lobster)'를 론칭한다.

미국 최대 랍스터 수출업체 메인 코스트(Maine Coast)사와 손잡고 2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오픈한 신규 브랜드의 주 메뉴는 살아있는 랍스터를 그릴에 구운 '그릴드 랍스터',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발라내 특제 소스에 버무린 뒤 빵 위에 올린 '랍스터 롤' 등이다.

아시안키친은 미국 메인주 현지 맛을 재현한다는 의미를 담아 'Taste of Maine'을 슬로건으로 빅가이즈 랍스터라 명명했다.

메인주에서 직수입한 활랍스터 요리, 자체 레시피의 랍스터 차우더와 함께 뉴잉글랜드 지역 대표 스낵인 '케이프 캇(Cape cod)' 감자칩을 독점 공급 계약으로 선보인다.

OEM 생산으로 만든 랍스터 에일 수제맥주, 미국식 소다음료 메인 루트 비어 등 랍스터와 궁합이 잘 맞는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박제준 아시안키친 대표는 "세계 최고 랍스터 전문 레스토랑을 목표로 바이킹스 워프에 이어 국내 랍스터 요리의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식 전문기업 아시안키친은 2003년 국내 최초 씨푸드 뷔페 바이킹스(Vikings) 론칭을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 워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