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보성군 소재 용정중학교(교장 황인수)는 본교 학생 6명이 SAFO라는 팀으로 최근 국립 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 본선대회에 참가해 중학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본부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이며 금상 수상팀은 오는 5월23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SAFO팀의 대표 학생인 2학년 김모군은 "이번 대회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5월 세계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해 모교와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