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경제인연합회(회장 이승재, 이하 인경련)가 악화일로를 겪고 있는 인천지역 사업자들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양팔을 걷어붙였다.
인경련은 지난 26일 오전 인천 부평구 신트리로에 위치한 인경련 사무실에서 인천에 기반을 둔 기업체 및 사업자, 매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돕기 위해 동아TV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장수원· 강예빈의 투유'를 통한 홍보 MOU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인경련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양측 MOU 협정은 지역에서 고군분투하는 상인들을 비롯해 자영업자, 전통시장, 매장 등에 대해 TV프로그램, 각종 매스컴 등에 대해 홍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경련 이승재 회장은 "인천지역 경제가 날로 악화됨에 따라 지역상인들과 기업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동아TV의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아TV 이외에도 인경련과 함께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등 경제지와 지역신문 10여개 언론사, 그리고 프라임TV, 브레이크뉴스TV 등과도 손을 잡고 지역이 활성화 되기 위해 앞장을 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경련은 인천지역 내에 기반을 둔 기업체 및 언론사 등 20여개 사 등이 모여 운영되는 단체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