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광역시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수완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더민주 정청래·도종환 국회의원,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지회장, 더민주 영입 1호인 표창원 비상대책위원, 손혜원 홍보위원장, 현정화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광산은 저를 두 번이나 국회의원으로 뽑아 준 정치적 고향으로 구민들께서는 제가 지난 2년 동안 역경에 처해 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지와 한없는 믿음을 주셨던 어머니와 같은 곳이다"며 "이제 우리 사회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 실현을 위해 정치 인생 2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유능하고 참신한 인물들을 대거 발탁해 공천하고 더불어성장, 불평등해소, 안전한 사회 등을 위한 정책들을 통해 4.13 총선에서 광주뿐 아니라 전국에서 승리해 2017년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