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병수)은 지난 26일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 강사와 직원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관 시청각실에서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교육관 평생교육 운영방향을 비롯해 윤은종 동아인재대학교 교수의 평생교육 교수설계 및 교수자들의 러닝코치 방법 교육과 송옥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의 성예방, 폭력예방 통합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여한 강화정 강사는 "연수를 통해 항상 새로운 것을 보고 들을 수 있고 좋은 정보도 나눌 수 있어 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수 관장은 "강사들은 교육관의 보배다. 강사들의 실력이 교육관의 실력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강사들도 학습자들에게 더 새로운 정보로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응대했다.
한편 고흥평생교육관은 봄학기에 주민평생교육강좌 58개 강좌에 1500여명, 학생강좌 20개 강좌 360명, 초등학력인정 3학급 55명, 중학학력인정과정 3학급 50명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