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는 지난 26일 오후 2시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자동차공장에서 광주기아자동차 적십자봉사회 신규결성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지역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이번 대한적십자봉사회 결성식에서는 신규봉사원 16명에게 적십자 봉사원 조끼 전달 및 배지를 달아주며 지역사회 봉사를 서로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용구 광주기아자동차 적십자봉사회장은 "급격한 사회 환경의 변화와 물질만능주의 사회속에서 인간성의 상실이 초래되고 있다"며 순수하고 숭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어둡고 소외된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