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은 한국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손보가 획득한 'A+/안정적' 등급은 양호한 자산건전성, 다각화된 보험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안정적인 자산성장세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수치다.
한국신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운용자산이익률이 업계평균을 꾸준히 상회했다.
아울러 한국신용펑가는 자산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화재, 해상, 자동차보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해 영업의 안정성 증대와 수익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며 "외형확대의 움직임이 활발해 점유율과 원수보험료 등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원칙경영과 내실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한 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영업부문 효율화를 위해 건전한 영업 지향과 유지율 및 정착율 개선을 주요 전략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량담보 확대 등을 통한 적극적인 손해율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