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고객인식 1등 상품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상품검증단' 6기를 출범, 2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고객과 현장직원 337명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은 △고객인식 1등 상품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신규 출시상품 사전 검증으로 고객관점 불편사항 발굴·개선 △출시상품에 대한 사후검증으로 불편사항 보완·최적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KT는 '고객인식 1등 상품'과 '고객불만사항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1등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고객과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의 개선의견과 아이디어를 실제상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검증단은 지난해 총 139회 상품 검증 활동을 통해 △기가(GiGA)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홈 △기가 IoT 단말 △나라사랑요금제 등 사용성 검증과 애플리케이션 체험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 아이디어를 도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