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게임은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연중 캠페인인 ‘유쾌한 게임 생활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의 일환으로 오는 8월까지 ‘나눔’을 테마로 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한게임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장애인고용촉진공단, MBC게임과 함께 국내 최초로 민관 4개 기관이 캠페인 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향후 각 테마 별로 3개월씩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을 주제로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 장애우들이 최첨단 보조공학기기 등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해피스페이스’ 오픈 ▲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에서의 대기 시간 동안 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해피라운지’ 설치 ▲ 게임을 즐기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게임 릴레이 프로젝트’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게이머가 직접 참여하는 ‘게임은 유쾌한 나눔이다’ 덧글 나누기 및 게이머들의 응원 메시지를 모아 소외된 이들의 꿈을 이루어 주는 ‘처음 만나는 세상’ 등을 통해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문화 캠페인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정욱 한게임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나눔’, ‘놀이’, ‘선물’ 3개의 테마 별로 각 3개월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긴 호흡의 연중 문화 캠페인”이라면서 “한게임은 선두 게임 포털로서 게이머들과 함께 바람직한 게임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