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작은 결혼식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비롯해 야외 촬영과 예식장까지 예비부부들이 알뜰하게 준비하면서 이들을 위한 인터넷 전문 사이트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찾아보는 것이 청첩장이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쉽고 편리하게 청첩장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청첩장 제작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쉽게 선택했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인쇄가 잘못 되었거나 질이 떨어지는 등 저렴하게 준비를 하려다 오히려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도 비일비재한 상황.
최근 '점보카드'는 구매 전 청첩장 샘플10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 전 꼼꼼히 확인해 원하는 청첩장을 실수 없이 제작 할 수 있어 예비 부부들이 원하는 예식 알리미 역할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나만의 특별한 청첩장을 원하는 부부들을 위해 직접 만드는 셀프청첩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맞춤 인쇄 제작시설을 기반해 카드는 물론 봉투, 식권 등 부가상품까지 한번에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청첩장은 회원가입 후 무료 제작이 가능하다.
점보카드 관계자는 "봄이 다가 오는 요즘 부터 미리 청첩장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