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ISA 사전예약 시 세전 '연 5.3% 특판 RP' 가입 혜택

ISA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 책정…ISA 실제 가입해야 RP 약정 수익률 지급

[프라임경제]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다음 달 11일까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세전 연 5.3%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 혜택(1인당 500만원 한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RP를 매수하고 ISA사전 예약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RP 만기 하루 전까지 ISA에 실제로 가입(최소가입금액 100만원 이상)해야 세전 연 5.3%의 약정 수익률이 지급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 ISA는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책정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며 "ISA는 장기상품이기 때문에 5년간의 수수료 차이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가 세제혜택보다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ISA 온라인 가입이 본격 시행되면 키움증권에서 ISA에 가입 시 번거롭게 지점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한 번에 편리한 가입이 가능한 점이 큰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이 밖에도 ISA를 사전예약하고 4월13일까지 가입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가입 금액 기준 300만원까지 1%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