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리바게뜨가 30년 제빵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식빵 제품으로 국내 베이커리 업계에 새 기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식빵 U&A(Usage & Attitude 이용행태) 조사를 통해 최근 소비자들이 식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맛 △풍미 △식감을 꼽는 것에 주목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극대화된 제품을 만드는데 수개월의 노력을 기울였을 뿐 아니라 최적화된 원료를 찾기 위해 전 세계 원료 산지에서 재료를 공수하고 극대화하는 공법을 개발하는데 평균 연구개발 기간보다 3배 이상 들이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파리바게뜨의 프리미엄 라인 식빵 제품은 △꿀 토스트 △쫄깃한 토스트 △골든 아마씨 식빵 3종이다.
꿀의 달콤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담은 토스트 식빵 '꿀 토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국민 식빵'을 슬로건으로 국내산 황금 꿀을 넣고 반죽을 빚어 달콤하고 풍미 가득한 토스트를 맛볼 수 있다. 토스트를 만들 때 식빵에 버터를 두른 후 구워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런 가운데 출시 전 10일 동안 진행한 사전 판매 테스트에서는 약 55% 소비자가 강남, 분당, 판교 등 프리미엄 상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상권 매장에서 '꿀 토스트'는 전체 식빵 판매 점유율의 30%를 웃도는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는 소비 트렌드 속도가 비교적 빠른 프리미엄 상권에서 먼저 보인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전체 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쫄깃한 토스트'는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식빵 장인의 비법을 따른 황금비율 레시피에 100℃ 끓는 물을 넣어 묵처럼 탱글한 반죽이 될 때까지 정성껏 반죽하는 탕종법으로 만들었다. 토스트를 하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골든 아마씨 식빵'은 美 타임즈 선정 10대 슈퍼푸드인 아마씨를 3.6% 함유한 건강한 맛이 일품이다. 아마씨에는 오메가 3, 식이섬유 등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항산화, 다이어트, 아토피 등에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씨 중에서도 엄선된 골드 아마씨와 브라운 아마씨를 사용했고 해바라기씨, 참깨, 호밀, 오트밀, 보리 등 멀티그레인을 18% 함유해 건강한 곡물의 맛과 풍미가 가득하다. 곡물빵 특유의 거친 식감도 우유를 17% 이상 넣어 부드럽게 만들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높아진 입맛에 주목하고 프리미엄 라인 식빵 제품을 출시했다"며 "맛과 풍미, 식감을 일대 혁신한 식빵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식빵의 기준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