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팬택계열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팬택 가족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팬택계열 가족영어캠프는 초·중학교 임직원 자녀 200여 명이 참여해 원어민 교사와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살아있는 영어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팬택 가족 영어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한 사전·사후관리로, 조기 유학이 필요 없도록 임직원 자녀들의 영어 학습을 완벽히 지원한다는 것.
캠프 참여 자녀들은 입소 하기 전, 국내 명문대학교에서 직접 기획하고 감수한 온라인 레벨테스트를 받게 되고, 캠프 입소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편성된 클래스에서 각자 수준에 맞는 4단계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말 캠프, 전화 영어,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곳에서 자녀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캐나다, 호주, 미국 등지에서 현지 초, 중학교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교사들로써, 원어민 교사 한 명당 8명의 학생을 맡으며 영어학습 뿐만 아니라 캠프 생활 전반을 관리하게 돼 영어권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
팬택 아카데미 최경춘 상무는 “팬택 영어캠프는 임직원 자녀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걱정과 조기 유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면서 “캠프에 참여했던 자녀들이 집에 돌아와서 부모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부모들도 회사에 대해 더 큰 신뢰와 애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팬택계열은 3대 중병에 대해 완벽히 지원하는 의료제도, 최대 1억원의 생활안정자금 지원, 무료 생활법률서비스, 여가선용 및 자기계발비지원 등 다양하고 섬세한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경제적 안정 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 대한 만족감도 동시에 높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