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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동그라미 틔움버스'로 나눔경영 앞장

이동 불편한 소외계층 문화체험 위해 버스·체험비용 지원

노병우 기자 기자  2016.02.24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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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는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 '2016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한다. 최대 1박2일 까지 버스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및 유류비용 등 버스 이동에 발생하는 모든 금액을 한국타이어가 지원한다.

지난 2013년 6월에 시작된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2015년까지 총 1191개 기관의 4만여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관련 기관의 호응이 매우 높다. 매월 공모를 통해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동일한 주제를 활용해 연중 지속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버스 및 체험비용을 지원하는 테마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3월 동그라미 틔움버스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테마파크 체험, 장애인들의 숲 체험, 장애아동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노숙인들의 재활의지 재고를 위한 설악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4월에 동그라미 틔움버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3월4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