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니어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와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를 지난달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상품은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해 선보인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의 시너지 상품으로, 시니어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골프 등 6대 영역 포인트리 적립 혜택과 병원·약국, 주유·마트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카드 결제계좌를 KB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 연금우대통장'으로 등록하면 포인트리가 1% 추가 적립돼 총 2%가 쌓인다. 또 해외 이용금액에 2%(월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되고, 연간 일시불 및 할부 결제 실적이 700만원 이상이면 연 1회 포인트리 1만점이 돌아간다.
먼저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는 고객 선호에 따라 병원·약국, 주유·마트 할인서비스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서비스 선택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병원·약국 할인 선택 시 병원·약국 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5% 할인서비스가 주어진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까지 6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까지 할인된다.
주유·마트 할인 선택 시 모든 주유소·충전소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60원 할인 가능하다.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도 5% 할인서비스가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5000원까지 6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까지 할인된다.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는 6대 영역 포인트리 적립은 물론 병원·약국, 주유·마트 할인서비스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한다.
특히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연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추가된다.
KB국민카드는 이 두 카드에 '스마트 OTP'를 탑재했다. 각종 금융 거래 시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돼 별도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없이도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굿터치(Good Touch) 서비스'도 제공해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KB국민카드 앱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맞춤 정보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한편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국내외겸용 2만원이며, 'KB국민 골든라이프티타늄카드'는 4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