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기존 개인리스 상품에 고급 세단 제네시스와 K9 차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많은 현대·기아차 대표 세단에 개인리스의 장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이용자는 할부 대비 최대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제네시스와 K9를 이용할 수 있다. 세금납부, 차량점검,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까지 알아서 해줘 편리하다.
예를 들어 제네시스 3.3 DH(4565만원)모델을 36개월 기존 할부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114만원 수준이지만 이번 개인리스 프로그램을 통하면 월 81만원으로 매달 33만원가량의 부담을 덜 수 있다.
K9 3.3 프레스티지 모델(4899만원)도 할부 대비 29만원이 저렴한 월 96만원으로 구성돼 프리미엄 차량을 찾는 고객들의 월 이용료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전화상담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준비됐다. 전화상담을 한 모든 개인리스 이용자들은 리스료 10만원 추가 할인과 함께 운전자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회리스료 면제 혜택까지 더해지면 제네시스는 첫달 리스료가 전액 면제된다. 더 뉴 K7의 경우 최대 70만원, K5는 최대 50만원, 그랜져의 경우는 최대 60만원까지 납입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등이 무상이며 재이용고객은 차량 금액의 최대 1%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