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김성회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지역을 누비며 주민들과 접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발전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매일 아침 6시 병점역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50여곳의 지역 모임에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화성지역 발전 공약으로 채택하고 있다.
김 후보는 "화성시는 2025년에는 인구 100만의 서해안 중심도시로 발전이 예상되지만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동탄신도시에 비해 도로, 철도, 공공기관, 병원, 교육시설 등 사회 경제기반 시설과 문화 체육여가시설 등 인프라 구축이 개발 속도를 쫓아가지 못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모든 힘을 다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제도시 화성, 교육도시 화성, 교통중심 화성, 주거일등 화성, 복지도시 화성, 문화·체육도시 화성, 안전·환경도시 화성 등 화성발전 7대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화성을지역의 시급한 현안으로 화성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수원비행장의 이전, 병점 복합행정타운과 연계된 병점역 현대화 사업, 12년이 넘도록 지연되고 있는 태안 3지구 택지 개발의 조기 재추진, 동탄2신도시에 도입되는 트램의 동탄1신도시와 병점역까지 확대 운행, 수인선 봉담 역사 위치 변경 문제 등을 원만히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에 따른 대중교통의 증설과 도로망 정비문제, 화산, 반월, 기배동 고등학교 신규 설립 문제, 화산동 주민들이 악취로 피해받고 있는 수원종말하수처리장의 지하화 문제 등을 시급히 추진돼야 할 과제로 꼽았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의 쇄신 그리고 화성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며 "화성의 가치를 높일 단기적, 장기적 플랜을 준비했고 화성을지역의 여당 후보, 야당의 후보 누구와 겨뤄도 이길 수 있는 맞춤 정책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내 고향 화성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며 "빛나는 화성의 미래를 위한 김성회의 무한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