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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26일까지 ELS 9종 판매

'ELS 12135호' 기초자산 종가 기준가격 80% 이상 연 6.0% 수익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2.23 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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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9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0%인 'ELS 12135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KOSPI200, HS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12·18·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의 수익금과 원금을 상환한다.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8.00%)이 상환되며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총 9종을 26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