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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은평스카이뷰 자이' 3월 분양

최고층 역세권단지···랜드마크 주목

김명봉 기자 기자  2016.02.23 1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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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은 3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를 분양한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지하 4층~지상 33층·3개 동·총 361가구 규모로, 전세대가 84㎡ 단일·평형 2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1분내 이용할 수 있는 점이다. 은평뉴타운 내 역과 가장 가깝고, 최고층 아파트로 은평뉴타운 중심에 위치해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파발역 인근에 연면적 16만203㎡ 규모에 롯데몰이 올해 완공된다. 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서 그동안 부족했던 은평뉴타운의 생활인프라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착공했으며 소방학교·특수구조단·소방재난본부 등으로 구성된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돼 2020년 완공된다.

또한 공원으로 둘러 쌓인 친환경 주거 환경도 있다. 연간 700만명이 방문하는 둘레길을 따라 가벼운 등산이 가능한 북한산 국립공원뿐 아니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도보 500m 이내 구립진관어린이집, 은진초, 신도고 등 교육시설이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이 모든 시설을 은평스카이뷰자이는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뉴타운 내에서도 가장 큰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 발표된 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으로 인한 교통호재도 있을 전망이다.

GS건설은 은평뉴타운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GS건설의 역량을 총동원해 앞선 라이프스타일과 생활안전·편리함·에너지 절감 시스템 적용 등 지역 랜드마크에 적합하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저층부에 자연과 사람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생활문화편의 공간을 메세나폴리스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은평뉴타운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물량이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