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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올림픽 메뉴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한정 출시

리우 올림픽 기념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 일환

전지현 기자 기자  2016.02.23 1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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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2016 리우 올림픽'을 맞아 신제품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를 26일 출시하고 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올림픽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는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전개하는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 일환 삼아 지난 1960년 로마 올림픽 개최지였던 이탈리아의 맛을 담은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는 맥도날드 인기 제품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이탈리아 남부 프리미엄 '리코타 치즈'를 더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매콤한 치킨 패티에 정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리코타 치즈 조합이 독특한 이탈리아 맛을 선사한다.

맥도날드는 해당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한해 올림픽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계 곳곳의 맛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29일부터 3월20일까지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는 무료 투어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도날드는 전국 4개 도시(서울, 인천, 경기,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올림픽 투어버스를 운영하며 고객이 편리하게 이탈리아의 맛을 경험하도록 근처 매장까지 무료 교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 이용 고객에게 신제품 1+1 쿠폰도 제공된다.

한편,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가격은 단품 5200원이며,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63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는 맥런치 가격인 5500원에 즐길 수 있다.

올림픽 무료 투어버스 이벤트 상세 기간과 노선은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