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24일부터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페이나우' 간편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형 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업계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잇따라 도입하는 상황.
이번 페이나우 서비스로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고객들은 복잡한 과정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페이나우는 비밀번호 또는 안전패턴 등 미리 설정해 둔 강력한 보안성의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국내 8개 카드(신한·국민·하나·농협·롯데·삼성·현대·비씨) 또는 6개 은행(국민·우리·기업·농협·경남·우체국) 계좌 등 결제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이후 추가 절차 없이 결제가 된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홈플러스는 이번 페이나우 서비스 오픈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6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신규 가입 시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을 발급하며, 행사 카드로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4일부터는 페이나우 결제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2매)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