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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진건설 '배우 왕빛나' 광고모델 발탁

고급스러움 감도는 에코 모델…우아한 포즈 발산

김명봉 기자 기자  2016.02.22 18: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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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진건설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에코 건설' 이미지와 어울리는 모델로 배우 왕빛나를 선택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소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밝은 에너지로 '에코'와도 잘 어울리는 왕빛나는 최근 공개된 두진건설 지면 광고 속에서 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와인색 롱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고급스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 측은 "다년간 쌓아온 연기자 이미지와 더불어 여러 시상식에서 보여준 우아한 모습이 두진건설과 걸맞았던 것 같다"며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보여준 편안함과 SNS를 통해 보여준 주부 이미지가 결합돼 두진건설이 '에코 아파트'라는 이름에 적합한 모델로 생각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현재 왕빛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친구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지만, 착하고 무던한 심성을 가져 미워할 수만은 없는 민폐녀 '강소영'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두진건설은 원주시 일산동 옛 원주시청 부지에 38층 아파트 509가구와 오피스텔 150실의 '두진하트리움시티'를 오는 3월에 착공해 2019년 초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