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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광양경제청장, 현안사업 협의 정부부처 방문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2.22 17: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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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현안사업 협의와 2017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를 방문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도 해양관광단지 경제자유구역 면적확대'와 '선월하이파크 지정해제 유예기간 연장',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초기 운영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으며, 해양수산부에는 '율촌산단 조기개발의 필요성'과, '율촌제2산단 준설토 조기 매립과 율촌제3산단 예비타당성 조사'를 건의했다.

또한,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율촌제3산단 예비타당성 조사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정부청사를 방문하여 중앙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광양만권 현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