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박대출 예비후보, 비전·공약CF 발표

진주 남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스포츠관광문화 도시'로 키워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2.22 15:34:4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새누리당 경남 진주갑 박대출 예비후보가 22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20대 총선 비전과 공약CF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서 "남강 르네상스는 진주를 '스포츠관광문화 도시'로 키워나가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남강 르네상스는 14~16세기 일어난 르네상스 운동을 모토로 아름다운 남강을 품은 진주의 문화예술 분야의 부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남강 르네상스, 스포츠관광문화 도시'를 위한 7가지 공약으로 △남강 레포처(레포츠+컬처) △진양호 일대 체험 밸리(valley) 조성 △천전광장 C-Park 조성 △가호동 개방형 스포츠 종합관 완성 △개천예술제 공연 규모 확대와 상설화 △전통음식 전국대회 진주 유치(진주비빔밥 등 진주 전통 먹거리) △진주-해외도시간 국제교류 행사 정부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진양호 야외 캠핑장 조성은 "진양호의 아룸다움을 체험하며 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진주의 새로운 해피존(happy zone)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후보들 중 최초로 공약CF 시리즈 '진양호 편과 KTX 편' 2편의 영상을 공개해 내실 있는 준비와 신선함으로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 예비후보측은 23일 '윈윈(Win-Win)도시, 조화·화합·상생의 도시재생'과 24일에는 '에어로-퓨처(Aero- Future), 항공우주산업 도시'의 공약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