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광주의 확장과 광주의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4․13 총선에 출마 선언했다.
강기정 의원은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세의 젊음과 3선의 경륜으로 광주정치의 건강한 꽃을 피워내고 더불어민주당을 광주시민의 문전옥답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광주가 또 다시 고립의 길을 걷게 할 수 없다면서 호남 자민련은 우리 스스로를 옭아매는 셀프고립으로 규정했다.
또한 당을 수권정당으로 바꿔내고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부도위기 때만 고향에 손내미는 당이 아닌 광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광주의 미래를 위해 광주는 4선 중진의 힘을 가질 권리가 있다면서 광주경제를 살리는 일을 의무와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또 북구 발전의 비전과 계획으로 △ 광주역 그린행정복합타운 조성 △ 도심재생 △ 교도소 부지 호남최대도서관 건립 △ 호남권 잡월드 유치 등을 제시하고, 4선 중진의 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