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 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센터장 최근영·이하 센터)는 협동조합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협동조합 설립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주 진행되는 협동조합 기초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33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시민 1700여명이 협동조합 기초교육을 이수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협동조합 개념 및 가치, 설립절차, 운영전반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내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동조합 및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근거리 지원강화를 위해 시민 10명 이상 모이면 무료로 기초교육 강사를 파견해주는 '찾아가는 협동조합 기초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열어 2014년 2월 기존 4개 권역별 센터가 하나로 통합, 3월 개소했으며 협동조합 상시상담 뿐만 아니라 △교육 △컨설팅 △멘토링 △뉴스레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동조합 기초교육 수강을 원하는 자는 서울시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서울시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