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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지점 방문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 시행

홈페이지, 스마트폰에서 간편 계좌개설…1대1 투자상담 가능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2.22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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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22일부터 지점 방문 없이 홈페이지,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을 거쳐 계좌개설을 할 수 있는 '스마트계좌개설' 서비스를 개시한다.

금융위원회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비대면 실명확인은 △신분증 사본 제출 △영상통화 △접근매체 전달 시 확인 △기존계좌 활용 △기타 이에 준하는 방식(생체인증 등) 중 2가지 이상을 중첩해 의무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 '스마트 계좌개설' 앱(APP)에서 휴대전화 및 공인인증으로 본인명의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촬영해 제출하고 기존 거래은행 계좌에서 소액을 이체하거나, 영상통화 단계를 거쳐 실명확인을 받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또한 유안타증권 고객은 주식 시장의 기상도 예측 및 개별종목 매수∙매도를 추천해주는 신개념 주식 매매시스템 '티레이더2.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자격증을 갖춘 온라인PB와의 1대1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한 '스마트상담센터'를 운영해 온라인 주식 고객에게 최적의 매매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계좌개설로 유입된 최초 신규고객이 주식거래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선착순 1000명)을 주며, 주식 매수금액에 따라 4만원을 추가 제공해(선착순 제한 없음) 최대 5만원을 증정한다. 투자 상담을 받은 고객 중 매주 10명을 추첨해 CGV영화예매권(2매)도 제공한다.

황재훈 유안타증권 스마트채널팀장은 "신규 투자자들의 금융투자회사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고객 서비스 향상 및 국내 자본시장 성장에 좋은 기회라고 판단된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스마트 계좌개설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등 상품가입부터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확대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계좌개설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유안타증권 모바일앱(유안타 스마트계좌개설)에서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 또는 스마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