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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출범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2.21 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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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남부경찰서(서장 김형철)는 2월18일 교통사고 범죄를 전담하는 교통범죄수사팀 현판식을 가졌다.

연일 보복운전의 위험성과 그 처벌이 경하지 않음을 보도하고 있지만, 보복운전은 잘 근절되지 않고 있어 도로교통법 개정(난폭운전 처벌조항 신설)에 맞추어 기존 '뺑소니수사팀'을 '교통범죄수사팀'으로 명칭을 변경해 발족했다.

국민들은 난폭·보복운전 등으로 강력범죄 만큼이나 위협을 느끼고 있고 처벌을 강력히 원해도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부서가 없어 난폭운전자 처벌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며 신고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남부서는 교통범죄에 대한 전문성 있는 수사팀을 발족해 국민들이 만족할 만하게 강력하고 정확한 대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철 서장은 "교통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국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필요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난폭·보복운전 등 교통범죄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강력 대응해 법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