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형 기자 기자 2016.02.20 10:57:26
[프라임경제] 20일 백령도 북쪽지역에서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이 관측돼 백령도에 한때 주민 대피 준비령이 내려졌다.
이날 오전 7시21분경 백령도 북측 해안에서 해안포 1발의 포성과 섬광이 관측됐다. 이에 경찰은 주민들에게 북한군 포사격을 알리는 안내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된 해안포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지는 않았으며, 현재 포성은 청취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