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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아동복지관서 올해 첫 봉사활동 '봄맞이 대청소'

새 학기 맞는 아동 위해 주변 환경 청소·배수로 정화작업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2.19 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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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리안츠생명(대표 요스 라우어리어) 직원 20여명은 지난 1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삼동소년촌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 삼동소년촌은 가정 해체를 겪은 남아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기관이며 현재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은 주변 환경 청소, 배수로 정화작업 등 새 학기를 맞는 삼동소년촌 아동들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롭게 봄단장을 마친 곳에서 겨우내 움츠러들었을 아이들의 마음이 활짝 펴졌으면 좋겠다"며 "점차 각박해지고 있는 요즘 나눔을 실천하는 회사 봉사활동에 앞으로 계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