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구자관, 이하 협회)는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6년도 경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재정결정 승인과 함께 2106년도 사업계획 및 재정예산안 의결이 이뤄졌다.
먼저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에서는 경기지역 시장 활성화 협의를 위한 지부 운영회의, 회원사 간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 등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이어 2016년도 사업계획 발표에서는 경기도 지역의 합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운영회의 및 교육, 세미나, 포럼의 활성화를 통해 HR서비스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경기지부 4대 회장도 선출했다. 4대 회장으로는 김세철 지텍에이치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세철 경기지부 회장은 "현재 경기불황의 여파로 경기지역 제조업이 하락하고 있다"며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가는 데 함께 집중하고 합법 사업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남창우 협회 사무국장은 "경기지역뿐만 아니라 전 지역에서 경제성장의 침체 및 정부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의 내용을 고려해야 한다"며 "협회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대외위상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사업으로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