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서구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청년인턴사업은 4월4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간이며 서구청 3개월, 중소기업 3개월 근무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자로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서구 거주자다. 취업예정자· 공무원 임용 대기자·재학생·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기존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 모집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관련 서류를 경제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다음 달 말까지 서류심사(필요시 면접)를 통해 사업별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월 130만원 정도의 임금과 4대 보험을 보장받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인턴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2015년 최초 시행한 5명보다 2명 증원해 7명을 뽑는 만큼 우리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