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발 벗고 나섰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신한카드 교육센터에서 2016년 따뜻한 금융 고객패널(이하 고객패널) 발대식과 좌담회 개최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패널 제도는 지난 2012년부터 고객중심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보호 관점 제도 및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고객패널 발대식에 앞서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고객패널과 신한카드 CC리더(부서별 고객보호 담당자)와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2016년 신한카드 고객패널은 활동기간 동안 3개의 그룹으로 운영된다. 먼저 소비자보호 자문단 그룹은 소비자보호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패널로 제도와 정책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한다.
따뜻한 금융 서포터즈 패널은 소비자보호 관점의 신상품 출시 전 사전점검, 상품약관, 서비스 등 거의 모든 업무영역의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마지막 온라인 패널은 전문 리서치 업체 패널을 활용, 시장 전반에 대한 VOC를 수집한다.
이날 발대식과 좌담회에 참석한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CCO)은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제도 및 업무처리과정을 개선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신한카드가 될 수 있도록 고객패널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