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협회(회장 신경철)는 18일 '제17기(2016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협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및 지속성장,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올해 경영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코스닥브랜드 가치 제고 및 회원사의 경영실무 지원 △코스닥기업의 신성장동력사업 지원 △코스닥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강화 △다양한 네트워크 채널 구축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시 등을 선정했다.
또한 사업영역 확장의 근거 마련 및 협회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관련 조항에 대한 정관 개정도 이뤄졌다.
이런 가운데 협회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김재철(에스텍파마)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박혜린(옴니시스템) 대표이사, 유홍준(제이티) 대표이사, 장경호(이녹스) 대표이사, 정영배(아이에스시) 대표이사 총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밖에도 나우주(엘엠에스) 대표이사를 신임 감사로, 박철범(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 양윤선(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이은정(한국맥널티) 대표이사, 임종렬(리드) 대표이사, 정승환(위즈코프) 대표이사, 최의열(바디텍메드) 대표이사 총 6명을 신임 이사에 자리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