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016년도 중소기업 R&D기획역량 제고를 위한 'R&D 사업계획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및 지자체 R&D사업 소개 및 선정 전략을 소개하고, 사업계획 실무 작성방법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R&D사업 이해도 향상 및 사업 유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강의실에서 'R&D사업계획 기업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및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 R&D지원사업 소개 및 전략 △사업계획 작성요령 및 전략 △시장 기술 및 환경적 분석 △R&D 기획 프로세스 및 작성 방법 △사업 지원요령·관리방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정부 R&D사업을 소개하고, 추진방향 및 추진전략을 안내해 중소기업의 R&D사업 이해를 높일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의 R&D 사업계획 실무 작성방법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R&D사업 이해도 향상은 물론, 사업 유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석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및 학·연 관계자 50명이다. 참가방법은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과학기술과 관계자는 "이번 R&D사업 교육을 통해 저변을 확대시킴으로써 경기도내 침체된 중소기업 R&D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시범으로 개최된 '중소기업 R&D 기획역량강화 교육'에서도 150여명의 도내 기업 및 대학의 연구 인력들이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산학협력팀으로 문의하거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 '신규소식'란의 게시글 '2016년 R&D 사업계획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