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진소재(053660)는 기계가공·조립·열처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현진크랑크 주식회사(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8일 공시했다.
현진소재가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소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을 따른다.
현진소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함으로써 금속소재산업 중 후처리부분에 대한 경영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장기적으로 기계 가공·조립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를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분할 기일은 다음 달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