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이 어느덧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명절로서 위상을 잃고 젊은이들에게도 잊히는 추세다.
무엇보다 요리시간이 길고 까다롭기 때문에 등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형마트 3사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정월 대보름과 관련해 각종 편의성 높은 식품과 행사를 선보이며 명절 살리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정월 대보름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오곡밥과 함께 슈퍼푸드를 즐기는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을 출시했다.

이번 대보름 대표상품으로 처음 선보이는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은 이마트와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 식품연구실이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1회분 소포장 패키지(30g)를 2~3인분 쌀에 바로 넣기만 하면 오곡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물질을 제거하는 건식세척 방식 '무세미 공정'과 '증숙 공정'을 거쳐 조리 시 별도로 씻거나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웰빙 트랜드를 반영한 '5가지 컬러푸드 먹기(5 colors a day)' 콘셉트로 △치아씨드 △퀴노아 △아마란스 등 다양한 슈퍼 곡물을 포함한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상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맛있는 오곡밥을 짓기 위해 어느 곡물을 얼마나 섞을지 고민할 필요 없는 '알콩 찰 오곡밥(1kg)을 3만개 기획했다.
이 상품 구입 시 LED조명이 들어간 쥐불놀이 완구 만들기 세트를 증정한다. 부럼 대표 상품인 '땅콩, 잣, 호두'가 모두 하나의 패키지에 담긴 국산 전통부럼세트(295g)도 1만개 한정으로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모든 점에서 '정월 대보름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만들기 위한 '잡곡류'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국내산 '서리태·찹쌀·부드러운 흑미(1.5kg·3.8kg·4kg)'를 89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다다익선 행사도 마련해 △차좁쌀·적두(500g·국내산) △차수수(500g·국내산) △기장(500g·국내산)을 각 7000원, 7500원, 820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 2봉 이상 결제 시 행사가 대비 절반 수준에 제공한다.
홈플러스 역시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건나물은 최대 58%, 잡곡은 최대 51% 할인 판매에 나선다. 다양한 견과류도 균일가에 들여갈 수 있다.
국내산 소포장 잡곡 1봉 5종 △서리태 △찰수수쌀 △기장쌀 △찹쌀 △팥 등은 각 3980원, 국내산 소포장 건나물 골라담기 8종 △건고사리 △건도라지 △건취나물 등은 1봉 구매 시 3000원, 2봉 구매 시 5000원에 판매한다.
맛있는 동원 찰 약밥(210g·2입)과 오뚜기밥(210g·3입)을 각 30% 할인하고 비비고 곤드레나물밥·취나물밥, 계절밥상 시래기 나물밥·깍두기 볶음밥 등 다양한 대보름 관련 간편식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