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캐피탈(대표 박지우)은 코라오 그룹(회장 오세영)과 15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코라오그룹 본사에서 합작 자동차 할부금융사 KB코라오리싱(KB KOLAO Leasing) 설립 본계약 체결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계 기업인 코라오그룹은 유통, 건설, 은행 등 중요 경제 분야에 계열사를 거느린 라오스 최고의 대기업이며, 자체 생산한 자동차 및 수입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라오스 전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지난 2014년 34만대로 2009년부터 연평균 15% 수준의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코라오그룹의 라오스 자동차 판매대수 점유율은 40% 수준이다.
KB코라오리싱의 자본금은 3000만달러며 KB캐피탈 51%, KB국민카드 29%, 코라오홀딩스 20%의 지분구조로 KB캐피탈이 주도해 사업을 이끌게 된다. KB캐피탈은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지우 대표는 "KB금융그룹 글로벌 진출전략의 첫 사례로 라오스를 선택했다"며 "라오스 내 탄탄한 입지를 가진 코라오그룹과 사업을 적극 추진해 그룹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