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기도 ODA 사업 추진… 개도국 큰 호응

2016년 국제개발협력 사업 파트너 기관 공개 모집

김호성 기자 기자  2016.02.16 12:28: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몽골에서 한국어 확산을 위한 스마트교실구축사업, 네팔 재난복구사업, 캄보디아 보건소건축사업 등 개도국과 협력관계를 강화 중인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2016년 국제개발협력(이하 ODA)사업 파트너 기관을 내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는 개도국의 경제발전이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자체의 재정자금을 사용, 공여하는 순수한 원조다. 

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지원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개발도상국 간 중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한국과 경기도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려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중이다. 

경기도는 2015년 9억원이던 ODA 사업 예산을 2016년 25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략적 ODA 사업 추진을 통해 지방외교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적정기술과 공정무역을 연계한 자립마을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 기업 및 중소기업의 진출을 확대하고 중국 동북 3성 개발협력사업, 인도네시아 청년 스타트업 초청연수사업 등 전략적·획기적인 ODA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파트너기관 선정 절차를 걸쳐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고 관련 내용은 경기도 공고 게시판과 경기도 개발 협력얼라이언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련 기타 문의는 경기도 외교정책과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한 경기도 국제협력관은 "경기도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한 ODA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해 경기도의 브랜드를 세계화하고, 현지 노하우를 보유한 NGO와 기업 기술, 대학의 전문성을 연계해 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