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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투명한 유가 정보 공개하겠다"

이경환 기자 기자  2007.06.08 1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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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자부가 석유제품가격 투명화를 위해 6월 중 유가모니터링 제도 개정안 마련 등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면서 유사석유제품 유통 방지 등 석유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산자부는 이재훈 차관 주대로 정유5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석유제품 가격 동향 관련 업계간담회’를 개최해 “석유제품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국민적 관심과 투명한 유가결정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정유5사 대표들은 “정유 업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수준을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자원개발 지원확대, 고도화시설투자지원, 유류세 합리화 방안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