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2014년 3200명, 지난해 360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는 38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청년 고용에 힘쓰겠다는 허창수 GS그룹 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방침으로 해석된다.
GS그룹은 올해부터 임금피크제를 계열사 전반에 확대한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1만500명 규모의 신규 채용 및 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GS칼텍스·GS에너지·GS홈쇼핑 등 계열사의 정규직 채용과 연계된 인턴 프로그램에 따라 인턴 2~6개월간 근무 이후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는 인원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