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회 헌정기념관이 새로운 상설전시 '의사당 사람들'을 15일 선보였다.
'의사당 사람들'은 △입법조사처 △법제실 △예산정책처 △상임위원회 △의사국 △경호 기획관실 △국회의원 보좌진 △국제국 △국회방송국 △국회도서관 등 국회 안 다양한 기관과 부서들이 하는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은 15가지 질문을 통해 본인 적성에 맞는 국회 속 직업까지 알수 있는 진로 검사도 할 수 있도록 해 흥미를 더했다.
박형준 사무총장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인 국회의 면면을 알릴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이 강조되는 상황에 발 맞춰 학생들이 다양한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진로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