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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우주항공 테마파크' 전력투구..."이번에도 반드시"

최구식-니나안 "자연과 스토리가 있는 우주항공도시 테마 개발" 논의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2.15 15: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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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구식 새누리당 진주갑 예비후보가 혁신도시, LH공사 진주 이전과 경남 서부도청 안착에 이어 이번에는 '우주항공 테마파크' 개발에 전력투구 한다.

최구식 예비후보는 한국 테마 파크 디자이너 1호인 니나안을 만나 자연과 스토리가 있는 우주항공 테마파크 개발과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나안은 지난 12일 진주시 진양호를 방문하고 "진주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은 한국에 숨어있는 마지막 보석과 같다"며 "자연과 스토리가 어우러진 우주항공 테마파크 도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니나안은 "역사적 가치와 여인의 절개가 살아 숨 쉬는 (晉女)논개의 히스토리는 교육자원과 감동이 어우러진 뛰어난 관광 인프라"라며 "자연, 테마뿐만이 아닌 진주 비경 속에 숨어 있는 스토리를 꺼내 진주만이 가진 차별화된 테마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구식 예비후보는 "20세기 무분별한 난개발에 진주가 훼손되지 않고 이처럼 보존돼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의 큰 행운이자 기적"이라며 "청정자연, 테마, 항공이 어우러진 '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화답했다.

최 예비후보와 니나안은 진양호 주위를 둘러보며 강과 호수의 특색을 살린 우주항공도시 건축에 대해 앞으로 긴밀히 조율할 것을 약소하고, 진주가 대한민국 1등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그날을 위해 각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니나안은 디즈니랜드,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의 대규모 테마 파크 프로젝트에 동참한 경력이 있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